Zapier
B2B
세일즈
AI·자동화가 필수가 된 시대, Zapier(재피어)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닙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반복하는 단순 업무 이메일 확인, 구글 시트 입력, CRM 업데이트 이런 일들을 사람이 직접 하는 시대는 끝나가고 있습니다.
Zapier는 앱과 앱을 자동으로 이어주는 노코드 플랫폼입니다. 한 번 설정해두면 반복 업무를 알아서 처리해 주기 때문에, 실무자는 더 중요한 일에 시간을 쓸 수 있게 됩니다.
Zapier(재피어)는 7,000개 이상의 SaaS 애플리케이션을 서로 연결하여, 사람이 반복적으로 수행하던 업무를 자동으로 처리해주는 대표적인 노코드 자동화 플랫폼입니다.
핵심 개념은 매우 단순합니다.
“어떤 앱에서 특정 일이 발생하면(IF), 다른 앱에서 정해둔 작업을 실행한다(THEN).”
예를 들어, 매일 수십 통의 이메일을 확인하며 첨부파일을 수동으로 다운로드하고, 이를 다시 구글 드라이브의 특정 폴더에 저장하는 반복 업무를 떠올려 보세요. 실무에서는 이메일 확인 → 첨부파일 유무 확인 → 다운로드 → 폴더 업로드라는 흐름이 매일 똑같이 반복됩니다.
Zapier는 이 과정 전체를 하나의 자동화로 대체합니다.
즉,
Trigger: “Gmail로 새로운 이메일이 도착했을 때”
Condition: “첨부파일이 있다면”
Action: “해당 파일을 Google Drive의 지정된 폴더에 저장하기”
이렇게 설정해 두면, 사람이 개입할 필요 없이 자동으로 작업이 수행됩니다. 이처럼 Zapier는 반복적이고 구조화된 프로세스를 자동화하여 업무 효율성과 조직 생산성을 크게 높여주는 도구입니다.
특히, 세일즈와 마케팅 자동화에 활용하기 좋다는 점이 있습니다. 리드 유입이 되면 CRM에 등록하거나, 파일 열람이 발생하면 슬랙으로 알림을 보낼 수 있고, 설문 제출을 하면 자동으로 이메일 발송도 가능합니다.
Zapier는 앱 연결 자동화에 강하지만, 콘텐츠 기반 리드 분석은 할 수 없습니다. PDF 기반 리드 추적·CTA 수집·열람 분석은 세일즈클루에서 해결하고, Zapier로 CRM·슬랙 연동을 추가하면 가장 강력한 조합이 됩니다.
Zapier 핵심 개념 이해하기
Zapier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세 가지 핵심 개념(Zap, Trigger, Action)을 먼저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 세 가지가 연결되면서 하나의 자동화 흐름을 완성합니다.
1) Zap(잽) - 자동화 워크플로우의 단위
Zap = Trigger + Action으로 구성된 하나의 자동 자동화 흐름입니다. 하나의 Zap은 "한 가지 규칙"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예시)
"Gmail에 새로운 이메일이 오면(Gmail Trigger) → Google Drive에 첨부파일 저장(Action)"
"세일즈클루에서 PDF 열람이 발생하면(Trigger) → Slack에 알림 보내기(Action)"
"Google Form 제출 시(Trigger) → HubSpot에 리드 자동 생성(Action)"
Zapier에서는 여러 Zap을 만들어 업무 흐름 전체를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할 수 있습니다.
2) Trigger(트리거) - 자동화를 시작하는 신호
Trigger는 어떤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자동화를 시작하는 출발점입니다.
쉽게 말해,
“이 일이 발생하면 자동화를 시작해 주세요.”
라고 Zapier에게 지시하는 단계입니다.
<대표적인 Trigger 예시>
앱 | Trigger 예시 |
|---|---|
Gmail | 새 이메일 수신 / 특정 발신자 이메일 수신 |
Google Sheets | 새로운 행이 추가될 때 |
Slack | 특정 메시지가 특정 채널에 올라올 때 |
Typeform | 설문 제출 완료 시 |
세일즈클루 | PDF 열람, 다운로드, CTA 제출 발생 시 |
특히 세일즈클루는 Trigger 기반 자동화 활용이 강력합니다. 예를 들어, 고객이 PDF를 열람한 ‘그 순간’ Slack으로 알림을 보내거나, 특정 페이지를 오래 읽은 경우 CRM에 핫리드로 태깅하는 식의 자동화가 가능합니다.
3) Action(액션) - Trigger 뒤에 실행되는 실제 작업
Action은 Trigger가 발생한 후 Zapier가 실제로 수행하는 작업입니다.
예시)
Google Drive에 파일 업로드하기
Notion 데이터베이스에 새 줄(Row) 만들기
Slack 채널에 자동 메시지 보내기
HubSpot에 연락처(Contact) 생성하기
Google Sheets에 새로운 행 추가하기
즉, Trigger가 시작 신호라면, Action은 그 신호 이후 무슨 일을 할지를 정의하는 단계입니다.
세일즈 실무에서는 아래와 같은 자동화가 많이 사용됩니다.
세일즈클루 CTA 제출 → CRM 자동 등록
고객이 자료를 끝까지 읽음 → Slack으로 핫리드 알림
페이지 열람 시간 1분 이상 → 담당자에게 이메일 발송
새로운 리드가 유입 → Notion Sales Pipeline에 자동 추가
Zapier를 이해할 때 가장 중요한 개념 중 하나는 바로 Task(테스크)입니다. Task는 단순한 용어 같지만, Zapier의 가격·사용량·자동화 한도를 결정하는 핵심 지표입니다. Task는 Zapier가 Action을 '한 번 실행할 때' 소비되는 단위를 의미합니다.
즉, "Zap이 실행되며 발생하는 모든 Action = Task 소비"를 말합니다. Trigger는 Task를 소모하지 않지만, Action은 실행될 때마다 Task 1개를 소모합니다.
전문적인 자동화를 위한 보조 기능 (Filter / Formatter / Path)
Zapier는 Trigger–Action만으로는 부족한 복잡한 조건 분기나 데이터 가공도 지원합니다.
1) Filter (필터)
특정 조건을 만족할 때만 Action을 실행하도록 설정
예)
PDF 열람 시간이 2분 이상일 때만 Slack 알림
이메일 제목에 “후속 제안”이 포함된 경우에만 Notion 추가
2) Formatter (포매터)
날짜 변환, 텍스트 트리밍, 숫자 계산 등 데이터 가공
예)
“01012341234” → “010-1234-1234” 포맷 변환
Typeform 날짜 응답 → YYYY-MM-DD 형식으로 정제
3) Path (분기 조건)
Trigger 이후 조건에 따라 여러 갈래로 분기
예)
리드 출처가 “웹사이트”이면 판매팀 A로,
출처가 “이벤트”이면 판매팀 B로 배정
이 세 가지 기능은 복잡한 비즈니스 로직 구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니 알아두면 좋습니다.
Zapier의 전체 실행 구조
Zapier 구조를 한 줄로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Trigger가 발생하면 → 조건 필터를 검사하고 → Action을 순서대로 실행한다.
보다 기술적으로 설명하면
Trigger Polling 또는 Webhook 감지
일부 앱은 1~15분마다 변경사항을 조회(Polling)
세일즈클루처럼 Webhook을 지원하는 앱은 즉시 반응
Trigger 데이터 수집
이메일 본문, 시트 데이터, CTA 제출 값 등 입력 데이터 수집
조건 처리
Filter 또는 Path로 조건 분기 처리
Action 실행
연결된 앱 API로 실제 작업 수행
예: Google Sheets API → 새로운 Row 생성
성공/실패 로그 기록
실패 시 재시도(Retry) 로직 작동
필요 시 Slack 또는 이메일로 에러 알림 가능
이런 구조 덕분에 Zapier는 기업 운영의 '자동화 백엔드'처럼 안정적으로 동작합니다.
Zapier는 업무 자동화의 표준입니다. 하지만 자동화의 진짜 가치는 정확한 데이터가 들어왔을 때 극대화됩니다.
세일즈클루는 PDF 열람 추적, 다운로드/CTA/문의 수집, 페이지별 관심도, 고객별 리드 스코어링 등을 통해 가장 가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 데이터를 Zapier와 연결하면 "고객이 PDF 열람 → Slack 알림 → CRM 기록 → 후속 이메일 자동 발송" 이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흘러갑니다.
👉 지금 세일즈클루로 PDF 자료를 링크로 쉽게 공유하고, 열람, 다운로드, 문의까지 수집 및 분석해보세요.
Related Posts
